역사상 최고점 수준인 버핏지수와 공포 영역으로 들어간 Fear&Greed

조코위 대통령이 대선에서 프라보워 편에 서는 걸 보고 열 받아서 장관을 관두려고 했다는 겁니다.

예전엔 얼마 되지 않았던 노인 무임승차 인원도 이제는 사회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.이제라도 노인 무임승차는 폐지하거나 할인 폭을 축소하는 게 답일까.

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.내후년이면 한국은 유엔이 분류한 초고령사회(고령 인구 비율 20% 이상)로 진입한다.런던은 60세 이상에게 버스·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 혜택을 주고 있다.

현재 노인 무임승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.70세 이상에게 철도·지하철·시외버스 요금과 공원 입장료 등을 50% 할인하는 내용이었다.

아직 국내에는 노인복지법이 없던 때였다.

정부는 이듬해 노인복지법을 시행하면서 할인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넓혔다.나도 국군의 방송에서는 그런 구체적 실례를 소개해 주곤 했다.

그 사실을 안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문제 학생들을 버스학교로 의탁하기도 했다.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.

청소년보다는 학부모 교육이 선결 과제라고 느껴지기도 했다.나도 해방 후 2년 동안 북한에서 그런 교육을 경험했기 때문에 지금도 ‘사랑이 있는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.